이번 괌 여행에서 리가 로얄 호텔(Rihga Royal Laguna Guam Resort)에서 숙박을 하면서 수영장, 조식, 헬스장 등을 이용했는데요. 이 호텔에 대한 솔직한 후기와 꿀팁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예약인증 & 총평

2.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 클럽룸 방 리뷰

3.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 이용시설 리뷰(수영장 & 조식 & 헬스장)

4.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 이용 꿀팁 정리

 

 

 

1.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예약인증 & 총평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예약 인증

 

 

저는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RIHGA Royal Laguna Guam Resort)에서 총 1박 2일 동안 숙박을 했었고, 클럽룸(Club Room)에 총원화로 1박 2일에 약 31만 원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총점이 약 3.8점 정도 되는 호텔이라고 생각하는데, 서비스의 강점과 단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볼게요. 

 

 

  • 총 만족도 - 5점 중 3.8점
    • 서비스 - 4점
      • 직원들이 기본적으로 매너를 지키시지만 아주 막 친절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고객 요구에 응대하거나 안내를 해주는 부분은 모두 잘해주기에 괜찮았습니다.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도 3시 ~ 12시로 한국보다 넉넉한 편이어서 좋았습니다.
    • 숙소 위생 & 청결 - 5점
      • 방 상태는 정말 깔끔하게 관리를 잘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장실부터 침대 그리고 바닥까지 정말 깨끗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여기가 청결관리에 진심이라고 느낀 점은 베란다의 바닥까지 정말 청결했습니다. 방 위생에 신경 쓰시는 분이라면 정말 추천합니다. 
    • 식당 - 3점
      • 주변에 식당이 없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유일하게 운영 중이었던 일식집이 임시 휴업 중이었어요. 그리고 조식 식당은 정말 아침에만 운영하기 때문에 저녁에 밥 먹을 곳이 호텔에서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만약 이 호텔을 가실 때는 식당이 운영 중인지 아닌지 꼭 알아보고 가시길 바랄게요. 
    • 입지 - 3.5점 
      • 괌은 사실 투몬 해변이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고 이외의 호텔에는 사실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관광지나 쇼핑몰들이 전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가 로얄 라구나 리조트 주변에는 관광할 수 있는 부분이 없고, 택시를 타고 나가야 하는 단점이 있어서 저는 3.5점을 줬어요. 
    • 호텔 편의시설 - 3.5점
      • 리가 라구나 호텔에는 빵집, 로비, 수영장, 헬스장, 그리고 식당이 주요 편의 시설인데요, 사실 수영장 이외에는 그렇게 관리를 잘한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로비, 빵집, 그리고 수영장은 위생관리가 정말 잘 된 편이어서 좋았으나, 다른 부대시설 및 헬스장 등은 누가 봐도 방치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종합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호캉스를 위해서 하루 종일 룸서비스를 이용하고 수영장을 이용하실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관광을 하거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놀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비추천하는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2. 리가 로얄 라구나 호텔 - 클럽룸 방 리뷰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클럽룸 후기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클럽룸 View

 

클럽룸 중에서도 저는 9층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룸 상태는 정말 청결했고, 괌에서 방문했던 호텔 중에 가장 최고였습니다. 전경 또한 정말 보기 좋았는데요. 저 멀리 바다를 볼 수 있고, 날씨가 좋은 날은 수평선까지 보이는 것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클럽룸 베란다 전경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클럽룸 베란다 전경

 

청결면에서 가장 감동받았던 것은 창틀이나 베란다의 바닥까지 모두 맨발로 돌아다녀도 전혀 찝찝하지 않을 만큼 꼼꼼하게 청소가 되었다는 것이었어요. 

 

 

 

리가호텔 클럽룸 - 화장실
리가 로얄 호텔 - 화장실 리뷰

 

화장실 같은 경우 욕조부터 시작해서 비대까지 있어서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욕조 같은 경우 성인 2명이 들어가도 충분한 크기였으며, 무엇보다 미국임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배수구가 있어서 물 튀는 것에 상관없이 아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리가호텔 - 다이슨 드라이기

 

사실 다이슨 드라이기는 기대만큼 성능이 좋지는 않았어요. 물론 이게 공용으로 쓰이고 오랫동안 쓰다보니 성능면에서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클럽룸을 운이 좋게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해서 만족했지만, 다이슨 드라이기 혜택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리가 라구나 호텔 괌 리조트 클럽룸 기본 제공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수납시설

 

클럽룸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기본적인 수납 시설과 컵 종류들이 다양하게 제공되었다는 점입니다. 와인잔, 물잔, 커피잔 그리고 에스프레소 잔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옷걸이도 넉넉한 사이즈로 있었기 때문에 수납 때문에 불편하실 일을 없을 것 같아요. 

 

 

 

 

3.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 이용시설 리뷰

 

  •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수영장 시설 안내
    • 수영장은 인피니티 풀과 언덕 위쪽으로 올라가면 작은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풀로 2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 워터 슬라이드는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었지만, 동네 놀이터와 같은 수준의 슬라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인피니티 풀 같은 경우에는 길이가 20m 정도 되는 수영장과 비슷한 길이에 너비는 한 7M 정도로 경치 구경하기에도 좋고 진짜 운동 삼아서 수영하기에도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 두 곳 모두 시설은 굉장히 깨끗했으며, 꽤나 넓어서 사람들이 있어도 이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었어요. 
    • 특히 인피니티 풀에는 Bar가 있는데, 오후 5시부터 운영하고 있어서 본격적인 파티는 그 이후에 시작이 돼요. 
    • 참고로 오후 5시 이후로는 외부의 음료는 반입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리가 호텔 수영장 리뷰
리가 로얄 호텔 수영장 Bar

 

 

 

괌 리가 호텔 안내
괌 리가 호텔 안내

 

다만, 호텔 소개 사진에서 보이는 되게 넓은 부분은 그냥 관상용이고 수영장이나 워터 파크같은 시설은 아니니 예약하실 때 꼭 유념해주세요. 

 

 

 

 

  •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헬스장 시설 안내
    • 헬스장에 비치된 기구는 벤치 2개, 약 25kg까지의 덤벨들, 렛풀다운, 벤치프레스, 숄더프레스, 레그엑스텐션 등이 끝이었고, 사실 기구들은 오래된 느낌들이 있었습니다. 
      • 머신들 가죽은 찢어진 곳이 많았고, 벤치나 덤벨들에는 아무래도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지 녹슬어 있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 유산소 기구로는 자전거, 런닝머신, 그리고 천국의 계단으로 있었어요.
    • 문제는 여기가 도저히 환기가 안 되는 환경이라서 운동하다가 땀이 뻘뻘 흘러서 혼났습니다.
    •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헬스장 시설 이용은 별로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Rihga Royal Guam - 헬스장 리뷰
Rihga Royal Guam - 헬스장 리뷰

 

 

 

  •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조식 안내
    • 호텔 1층으로 이동하면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이용시간은 넉넉했던 편이어서 좋았습니다. 
    • 식당 내부 시설도 넓어서 자리 걱정할 필요도 없었고, 음식의 종류도 많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나올 음식들은 나와서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 계란 요리해주시는 분 코너가 따로 있었고, 볶음밥, 스파게티, 고기 등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음식이 나와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리가 로얄 호텔 괌 조식 식당
리가 로얄 호텔 - 조식 리뷰

 

괌 라구나 호텔 조식
로얄 라구나 호텔 조식 볶음밥

 

4.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 이용 꿀팁 정리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기타 시설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기타 시설

 

 

  • 리가 로얄 라구나 괌 호텔을 이용하는 꿀팁을 정리해 볼게요. 
    • 첫 번째. Late checkout에 굉장히 관대한 호텔입니다.
      • 개인적으로 호텔이 좋고 시간이 애매해서 한 시간 정도 시간이 필요했어요. 호텔 로비에 가서 1시간 정도 늦게 체크아웃할 것 같은데, 비용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그냥 있다가 나가라고 했습니다.
    • 두 번째. 물은 사먹지 말고 헬스장을 이용하자
      • 물은 기본적으로 500ml 2병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긴 하는데, 그 이후에는 병당 3 ~ 4 불을 내야 살 수 있어요. 이러지 마시고 건물 1층 헬스장을 가면 무료로 정수기가 제공이 되니 거기의 물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세 번째. 택시가 없다면 호텔 프런트에 문의하세요
      • 평일 같은 경우에는 택시 기사님들이 상주하는데요, 주말에는 기사님들이 호텔 앞에 없을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호텔 인포 가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불러줍니다. 

 

 

 

 

 

북해도 여행 중 삿포로 투어 마지막 날 숙박했던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가격 정보부터 시작하여 호텔의 장단점까지 요약해서 여행할 때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목차

1.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숙박 인증 및 기본 정보

2.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 더블룸(금연) 방 리뷰

3. 기타 호텔 서비스 리뷰

4.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장단점 한 줄 요약

 

 

1.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숙박 인증 및 기본 정보

 

 

🔎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에서는 언제 어떤 가격에 예약했나요?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예약 인증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예약 인증

 

 

저희는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에 24년 1월 14일부터 24년 1월 15일까지 총 1박 2일을 투숙했고, 예약은 아고다를 통해서 했어요. 저희가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삿포로역과 정말 엎어지면 코가 닿는 거리에 있어서였습니다. 

 

 

✅ 중요한 정보 요약하기

  • 숙박 객실은 더블룸(킹베드) 금연 방으로 예약했어요.
  • 숙박 기간은 총 1박 2일로 짧게 투숙했어요. 
  • 예약은 아고다에서 진행했고, 가격은 총 9만 9천원 정도였어요. 

 

 

🔎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까지 어떻게 갈 수 있나요?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입구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입구

 

사실 이 호텔까지 가는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해서 다들 금방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구글 맵 기준으로 삿포로역에서 호텔까지 총 130m 2분 거리에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겨울철에는 너무나도 많은 눈이 오기 때문에 짧은 거리라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질 가능성이 많이 있어요. 이럴 때는 삿포로역 지하도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텔 바로 앞에 16번 지하 출입구가 있고, 그 길을 이용하면 아주 편하게 삿포로 역까지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지하는 지하철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삿포로 역으로 이동해서 JR을 타려면 반드시 1층으로 가주세요. 1층으로 가는 입구 중에서도 4번 출구 앞으로 나가면 바로 JR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삿포로워싱턴 호텔에서 삿포로역까지 가는 방법
삿포로워싱턴 호텔에서 삿포로역까지 가는 방법

 

 

 

 

 

 

 

2.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 더블룸(금연) 방 리뷰

 

삿포로 워싱턴 호텔 더블룸 실제 사진
삿포로 워싱턴 호텔 더블룸 실제 사진

 

 

룸은 가장 평범한 1 X 더블룸 (금연)으로 예약을 했고, 방사이즈는 17제곱미터로 약 5 ~ 6평 정도 되는 원룸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희는 부부가 갔기 때문에 이 이상 큰 방이 필요하지는 않았어요. 만약에 자기가 큰 캐리어를 들고 와서 짐을 정리할 일이 많다면 다소 좁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작지만 TV부터 시작하여 간단하게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이 점은 굉장히 편리했어요. 자신의 상황에 맞게 방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삿포로 워싱턴 호텔 화장실
더블룸 실내 보관소

 

 

더블룸의 화장실은 정말 깨끗했어요. 비데부터 시작하여 샤워에 필요한 용품은 모두 있는 상태였고, 수압 또한 아주 시원하고 강하게 잘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전반적으로 청결 상태가 굉장히 잘 관리가 되어 있어서 아주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외국에서 많이 볼 수 없는 화장실에 배수구가 있어서 물이 조금 튀어도 아무 걱정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짐은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들어오는 입구 바로 옆에 공간이 있어서 보관하기에는 편리했습니다. 저희는 막 짐을 펼쳐서 생활할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 더블 룸의 특징 요약하기

  • 5 ~ 6평 정도 되는 원룸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 실내에서 간단하게 놀고 먹기 좋은 TV나 테이블이 장점입니다. 
  • 화장실이 특히나 너무나도 깔끔하게 잘 관리 되어 있었어요. 

 

 

 

 

3. 기타 호텔 서비스 리뷰

 

 

만약에 호텔에 오실 분들을 위해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요약하려고 합니다. 몰라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알면 정말 더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삿포로 워싱턴 호텔 로비
삿포로 워싱턴 호텔 로비

 

첫 번째는 셀프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체크인을 할 때 은근 일본어를 못 하거나 영어를 못 해서 긴장을 하는데요, 여기에서는 그런 걱정이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체크인 기계에는 한국어를 지원하고 모든 과정이 자동화 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예약자의 여권과 결제할 수 있는 카드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1층 로비 어메니티 코너
1층 로비 어메니티 코너

 

 

두 번째는 바로 1층에 어메니티를 마구마구 챙겨갈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잘 모르고 그냥 올라갔다가 커피랑 치약 칫솔을 챙기러 내려왔어요. 그리고 특이한 점은 바로 귀마개가 있다는 것입니다. 호텔 바로 옆에 지하철이 바로 지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기차 운행시간인 저녁 10시까지 열차소리가 잘 들리기는 했습니다.

 

저희는 밤 늦게 와서 먹고 놀았기 때문에 잠 잘 때는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아침에는 생각보다 일찍 열차가 운행하기도 하고, 아침 잠이 많거나 잠귀가 밝으신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100% 활용하기
    • Tip1. 체크인은 셀프로 누구나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 Tip2. 어메니티는 1층 로비에서 챙겨가자
    • Tip3.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아주 잘 되어 있으니 괜히 짐을 이고지고 돌아다니지 말자

 

 

 

 

 

4.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장단점 한 줄 요약

 

 

이 호텔에 묵으면서 느낀 장단점은 너무나도 뚜렷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에게 이 호텔을 추천하고, 어떤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지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삿포로 호텔을 잡을 때 이 정보를 활용해서 잡으시면 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호텔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 삿포로 워싱턴 호텔 플라자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삿포로역과 가까워 짧은 시간 내에 이동을 해야 하는 분
    • 주변 백화점이나 쇼핑을 하고 싶으신 분들
    • 마지막 날 신치토세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분
    • 일본어 사용에 대해서 부담이 있으신 분들
  • 👎 이런 분들은 다른 호텔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아침 잠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권장하지 않아요. 기차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 뷰가 사실 좋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건물들이 빼곡히 있어서 그냥 벽보는 느낌이에요.
    • 메인 거리로 가려면 거리가 좀 있습니다. 

 

 

 

 

 

 

 

삿포로 TV 타워는 북해도 여행에서 필수적인 코스이죠. 오늘은 삿포로 TV 타워 입장료, 시설, 관광 정보, 그리고 만족도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삿포로 TV 타워 기본 안내

2. 삿포로 TV 타워 입장료 및 입장 방법

3. 삿포로 TV 타워 옥상 전경 소개

4. 만족도 평가 및 추천

 

 

1. 삿포로 TV 타워 기본 안내

삿포로 TV 타워는 삿포로 관광할 때 산책하기 좋은 관광 코스로 생각됩니다. 바로 옆에 오도리 공원도 있고, 삿포로 역하고도 가까워서 30 ~ 60분 정도 시간을 보내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따라서 시내 투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삿포로 TV 타워 가는 방법
삿포로 TV 타워 가는 방법

 

 

위에서 볼 수 있듯이, TV 타워하고 삿포로 역하고 도보로 14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가면 이동 시간이랑 거리는 훨씬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짐을 들고 다니기에는 거리가 눈이 많아서 좋지 않으니 꼭 가볍게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삿포로 TV 타워 전경
삿포로 TV 타워 전경

 

🔎삿포로 TV 타워는 어떤 사람들이 방문하면 좋을까요?

  • 시내 투어로 30 ~ 60분 정도 산책을 하실 분들
  • 시내에서 밥 먹고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
  • 시내 투어에서 오도리 공원, 시계탑을 보고 싶으신 분들
    • 사실 두 개 구경할 때 금방 끝납니다. 거리도 가까워서 가는 김에 다 가는 게 좋아요

 

 

 

 

 

2. 삿포로 TV 타워 입장료 및 입장 방법

 

입장하는 방법은 사실 굉장히 간단합니다. 1층으로 이동하면 엘리베이터가 있고 곧장 3층으로 가면 됩니다. 3층으로 이동한 이후에 아래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티켓 매표소가 있어서 쉽게 찾아서 들어가실 수가 있어요. 거의 모든 시설에서 영어와 한국어 설명을 지원하고 있어서 여기서는 크게 헤맬일은 없을 것 같아요. 

 

 

삿포로 TV 타워 입장 요금 안내
삿포로 TV 타워 티켓 디자인

 

 

🔎삿포로 TV 타워 입장료 티켓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 대인 기준 1,000엔 그리고 소인 기준 500엔이랍니다. 
  • 티켓 발권할 때는 카드와 현금 모두 가능하니 편하신 수단으로 지불하실 수 있어요. 

 

 

입장 이후 사진 찍는 포토존
입장 이후 사진 찍는 포토존

 

 

입장 직후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이후에 다시 내려왔을 때 사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거의 1만 원이 넘어가서 너무 비싸다고 느껴졌어요. 저희는 우선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3. 삿포로 TV 타워 옥상 전경 소개

 

삿포로 TV 타워 전경
삿포로 TV 타워 전경

 

 

삿포로 TV 타워 전경은 정말 너무나도 멋있었습니다. 그날은 아주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북해도가 한 눈에 다 보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올라가 보면 정말 좋은 장점 중에 하나가 시내에서 어디서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방문하신 날 날씨만 좋다면 꼭 올라가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 옥상에 올라가면 작지만 즐길 것이 있기 때문에 가볍게 놀기 좋았습니다.

 

 

🔎옥상에는 어떤 시설이 있나요?

  • 망원경이 있어서 100엔을 내면 약 3분 동안 구경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게 좋았습니다. 
  • 간단한 굿즈샵과 자판기가 있어요. 은근 이쁜 것들도 있으니 천천히 보시기 바랍니다. 

 

 

 

삿포로 TV 타워 굿즈샵
삿포로 TV 타워 굿즈샵

 

 

 

 

 

4. 만족도 평가 및 추천

 

저희는 노보리베쯔로 이동하기 전에 약 3시간 정도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딱 점심 먹고 커피 한 잔 하고 산책할 시간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만족도는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서 최종 적인 저의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점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상황과 오히려 추천하지 않는 상황들을 정리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런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볼만 해요

  • 삿포로 시내 투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오도리 공원, 시계탑, 그리고 삿포로 TV타워를 세트로 묶어보세요. 
  • 시내에서 가볍게 산책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추천해요. 
  • 높은 전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도시를 한눈에 보는 것이 좋은 분들은 정말 추천합니다. 
  • 날씨가 좋다면 꼭 한 번 올라가보세요. 

 

 

👎이런 상황이라면 권장하지 않아요. 

  • 굳이 따로 시간을 내서 꼭 올라가야 하는 코스는 아닌 것 같아요. 
  • 입장료랑 시설 내부 가격들이 은근히 비싸니 굳이 예산이 한정되어있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 내부 시설이 생각보다 좁고, 구경하게 그렇게 많은 것은 사실 아니에요. 
  • 날씨가 좋지 않다면 굳이 올라가지 마세요.

 

 

 

 

 

 

 

캐나다 옐로나이프에 오로라를 보러 많이 갈 것 같아요.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 보기 전에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Bullock's Bistro라는 집인데, 스테이크부터 생선구이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집에서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안내해드릴게요. 

 

 

목차

1. Bullock's Bistro 기본 소개 및 총평점

2. Bullock's Bistro 메뉴 가격 및 음식 리뷰

3. Bullock's Bistro 가는 방법 및 예약 안내

 

 

1. Bullock's Bistro 기본 소개 및 총평점

캐나다 옐로나이프 Bullock's Bistro 외부
캐나다 옐로나이프 Bullock's Bistro 내부 분위기

 

 

  • Bullock's Bistro 개인 평점 - 5점 만점 중 4.8
    • 맛 - 5점
      • 캐나다 현지 음식 중에서도 아주 맛있는 축에 속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생선부터 시작하여 고기까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옐로나이프는 워낙 호수가 많기 때문에 생선구이를 기가 막히게 잘해줬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 양 - 5점
      • 캐나다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나오는 양 자체가 푸짐합니다. 딱 보고나서 "이렇게나 많이 주는데 가격을 이것밖에 안 받는다고?"의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저랑 와이프는 정말 배터지게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 서비스 - 4점
      • 서비스도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좋았기 때문에 흠잡을 곳은 없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동네에 친절한 아주머니 사장님이 잘 해주시는 느낌이었어요. 
    • 분위기 - 5점
      • 여행을 왔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처음에 외관을 봤을 때는 허름해보일 수 있지만, 막상 들어가고 나면 포근한 느낌과 함께 여기가 진짜 여행지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위생 & 청결 - 4점
      • 워낙 외진 곳에 있고, 사실 시골이다보니 어쩔 수 있는 부분이 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청소를 했지만, 소폭 "여기는 좀 더 치워줬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 약간 있긴했어요. 

 

 

 

 

2. Bullock's Bistro 메뉴 가격 및 음식 리뷰

 

 

🔍 구체적으로 어떤 메뉴가 있고,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Bullock's Bistro 메뉴판1

Bullock's bistro 메뉴 가격
Bullock's Bistro 메뉴판2

Bullock's bistro 메뉴판

 

 

 

🔍어떤 음식을 먹었고, 맛은 어땠나요?

 

Bullock's Bistro Slup N Burp
Bullock's Bistro Slup N Burp

 

저는 가서 Slurp N Burp와 Buffalo Stew를 시켜서 먹었는데, 2명이 먹어도 양이 모자라지 않을 정도 나왔습니다. Slurp N Burp는 고기와 생선을 동시에 구워서 주는 메뉴로 1.5 ~ 2인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버터에 구워서 나오고 시즈닝도 잘 되어있었기 때문에 고기와 생선 자체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특히 테이블마다 사장님이 만드신 특재 소스가 있는데, 그걸 찍어먹으면 2배로 즐길 수 있으니 꼭 한 번 먹어보시기 바랄게요. 

 

모든 것이 버터 베이스이기 때문에 약간 느끼해질 수 있는데, 그때 저 Stew를 먹으면 정말 짭잘하고 담백한 맛이 중화시켜줘서 같이 먹으면 조합이 좋습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국물같은 것이 땡길 수 있는데, 그때 먹어주면 아주 맛이 일품입니다. 

 

 

 

 

 

🔍 술은 어떤 것을 먹었나요?

 

Bullock's Bistro 맥주
Bullock's Bistro 맥주

 

저는 로컬 맥주 공장에서 판매하는 NWT 회사의 맥주를 먹었습니다. NWT는 옐로나이프에 바로 맥주 공장이 있어서 병맥주든 캔맥주든 아주 신선한 상태로 최상의 맛을 먹을 수 있는 제품이에요. 저는 맥주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로컬 맥주를 선택했고, 그 맛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Ragged Pine은 Pale Ale 맥주로 굉장히 풍미가 있고, 향이 좋으며 쓴맛도 상대적으로 덜해서 맥주 초보자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맥주였습니다. 알콜도수는 약 5.9도로 맥주 중에서는 높은 편에 속하지만, 알콜맛이 상대적으로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반면에 Bug Repellent는 IPA 맥주로 자기 주장이 강한 맥주였어요. 확실히 호피함이 올라오는 동시에 탄산보다는 바디감이 있는 맥주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이 맥주는 알콜도수가 무려 7도이고, 홉향도 강하기 때문에 평소에 IPA를 즐겨드시는 분들에게만 권장할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3. Bullock's Bistro 가는 방법 및 예약 안내

 

🔍 Bullock's Bistro는 어떻게 가야하나요?

bullock's bistro 가는 방법
옐로나이프에서는 무조건 올 때나 갈 때 콜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거리도 멀거니와 워낙 날씨가 추워서 절대로 도보로 이동하면 안 됩니다. 또한 대중교통도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택시를 이용하세요. 콜택시 번호는 모든 식당, 호텔 등에서 안내를 해주니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 Bullock's Bistro는 예약할 수 있나요? 혹시 예약이 필수일까요?

 

예약하는 방법은 전화로 하면 주인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잡아주십니다. 제가 갔을 때는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2명 정도는 앉을 자리가 있긴했어요. 다만, 피크시즌이나 바쁜 시간대에는 잘못하면 웨이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식당 내에 5명 이상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만약에 자신들의 일행이 5명 이상이면 하루 이틀 전에 꼭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캐나다 옐로나이프에 오로라 투어를 할 당시에 저는 익스플로러 호텔에 3박 4일 동안 숙박을 했었습니다. 호텔의 식당, 조식, 석식, 방의 시설 등 모든 것에 대해서 솔직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옐로나이프 숙소 선택시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목차

1. 익스플로러 호텔 기본 안내 및 총 평점

2. 익스플로러 호텔의 방 소개 - 디럭스 킹 룸

3. 익스플로러 호텔의 식당 트레이더스 그릴 - 조식과 석식에 대한 모든 것

4. 익스플로러 호텔의 기타 서비스 안내

 

 

 

 

1. 익스플로러 호텔 기본 안내 및 총 평점

 

익스 플로러 호텔 예약 인증
익스플로러 호텔 예약 내역 인증
익스플로러 호텔 숙박 가격

 

저는 익스플로러 호텔에서 총 3박 4일 동안 숙박을 했었고, 디럭스 킹 룸에 총  CAD 1,134 (원화로 약 112만원)이 들었습니다. 대충 1박에 28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과연 익스플로러가 이 가격을 쓰고 묵을 만한 장소인지에 대해서 한 번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총 만족도 - 5점 중 4.1점
    • 서비스 - 4점
      • 기본적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외국계 이주민들이 있기 때문에 정식으로 호텔 교육을 받은 분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막 5성급의 친절성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성심성의 것 알려주어서 이용할 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그래도 호텔 자체가 3 ~ 4성급이란 점을 고려했을 때 큰 감점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위생 & 청결 - 5점
      • 복도, 로비, 식당, 룸 내외부 등 전반적으로 청결은 정말 잘 지켜져 있었어요. 건물 자체는 오래됐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특히 침구류에서는 좋은 냄새가 나고 화장실 구석구석 먼지가 없었습니다.
    • 식당 - 4점
      • 식당 만족도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석식의 Quality는 적당히 맛있어서 괜찮았다는 느낌이었지만, 조식 뷔페의 Quality가 사실 너무 맛이 없어서 1점을 감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 입지 - 5점 (사실 그 이상을 주고 싶음)
      • 정말 옐로나이프에서는 이 입지라는 변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거기 자체만으로는 옐로나이프 시내는 도보로 30 ~ 40분이면 다 다닐 수 있는 거리에요. 하지만 평균 기온이 영하 30도를 기록한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중요 편의시설이 가깝게 있는가가 제일 중요하고, 익스플로러 호텔은 도보로 10분 내외에 시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호텔 편의시설 - 3.5점
      • 사실 호텔 편의시설이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주차장, 헬스장, 그리고 식당이 끝이에요. 무엇보다 호텔 안에 기본 편의점이 없다는게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서 식음료는 무조건 밖에서 다 장을 보고 들어와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 줄 요약을 한다면, "시설이 그렇게 막 좋지 않더라도 옐로나이프 안에서는 익스플로러호텔만한 호텔이 없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2. 익스플로러 호텔의 방 소개 - 디럭스 킹 룸

익스플로러호텔 디럭스 킹 룸
익스플로러호테 디럭스 킹 룸 뷰

 

디럭스 킹룸은 2명이서 사용하기에 충분히 넓고 편리했습니다. 저희가 아주 큰 캐리어 2개를 가져갔는데, 모두 펼치고 사용하기 넉넉한 공간이었어요. 또한 침구류에서도 아주 좋은 향기가 났고, 방 안 구석구석 먼지가 쌓여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느끼기에 청결 관리는 진심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화장실이 별도 공간이 빠져있었고, 제일 좋았던 부분은 욕조가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욕조에는 일반 성인 남녀 2명이 들어가서 목욕해도 충분한 공간으로 설계가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방 배정을 시티뷰로 받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실망하기도 했는데요, 막상 시티뷰를 보고 나니 꼭 나쁘지만은 않더라구요. 시티뷰는 정말 지평선이 보이면서 노을이 지는 것을 보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이쁜 배경을 봐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3. 익스플로러 호텔의 식당 - 조식과 석식에 대한 모든 것

 

옐로나이프에서는 사실 식당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나가기도 힘들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지칠 때는 호텔 식당을 많이 이용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먹어본 메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식당의 메뉴 및 가격 안내

 

식당의 이름은 트레이더스 그릴(Trader's Grill)이고, 기본적인 메뉴 및 가격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조식 메뉴판 및 가격

트레이더스 그릴
석식 메뉴판 및 가격

트레이더스 그릴 메뉴판

 

 

조식을 드실때는 뷔페말고 차라리 음식을 시켜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 메뉴 하나로 안 될 것 같아서 뷔페를 갔습니다. 근데 뷔페의 Quality가 생각보다 너무 안 좋아서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았어요. 반면에 와이프는 요리를 시켜서 먹었는데 또 요리의 Quality는 생각보다 너무 좋고 맛있었습니다. 

 

 

 

두 번째. 트레이더스 그릴의 내부 전경 안내

 

식당 내부는 너무나도 이쁘고 좋았어요. 옐로나이프 내에서 가장 분위기 있고, 세련된 곳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무엇보다 따뜻한 곳에서 설경을 보면서 밥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장점이었습니다. 

 

 

 

세 번째. 트레이더스 그릴 음식 리뷰

트레이더스 그릴 음식 리뷰
트레이더스 그릴 석식 리뷰

 

음식은 순서대로 얘기하면 첫 번째 파스타는 사실 기억이 안 나고요, 클럽 하우스 샌드위치(Club House Sandwich), 피쉬 앤 칩스(Fish and Chips) 그리고 카레치킨 보울(Churry Chicken Bowl)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이 있던 기억이 있어요. 

 

북미 음식의 기본이 기름진 느낌이 있기 때문에 조금 입맛을 살아나게 해주는 음식을 먹고 싶었고, 그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것은 카레치킨보울이었어요. 적당히 짭짤한 맛이 나면서 밥과 빵 같은 것을 발라 먹을 수 있어서 저희 부부가 가장 만족하면서 먹었었습니다. 

 

 

 

4. 익스플로러 호텔의 기타 서비스 안내

 

익스플로러호텔 헬스장
익스플로러호텔 헬스장

 

저는 호텔에 헬스장이나 수영장이 있다면 반드시 가보는 편입니다. 헬스장 시설을 생각보다 열악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기구들이 망가져있는 것도 있었고, 위의 사진에서 봐서 알 수 있듯이 정리 상태도 영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프리웨이트하기에 공간도 넓고 사실 덤벨이랑 의자만 있으면 뭐든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나게 운동을 1시간 동안 할 수 있었어요. 그 와중에 물과 수건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됐기 때문에 그건 의외로 편했습니다. 왜냐하면 저기서 물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식당에서 사서 먹어야 하거든요. 익스플로러호텔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꿀팁을 잘 활용해보세요.

 

참고로 헬스장에는 비밀번호가 있으니 프론트 직원에게 물어보면 바로 알려준답니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을 할 때, 저녁 10시 이전에는 시간이 많이 남죠. 저는 그 시간에 개썰매 타기와 시티투어 액티비티를 신청해서 경험을 해봤어요. 솔직한 후기 그리고 앞으로 가실분들에게 챙겨야 할 팁 위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옐로나이프 개썰매 액티비티 소개 및 준비물

2. 개썰매 후기 및 총평

 

1. 옐로나이프 개썰매 액티비티 소개 및 준비물

 

옐로나이프 개썰매 투어
옐로나이프 개썰매 투어 쉬는 시간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사실 조금 떨어지는 액티비티 중에 하나였는데요, 사람마다 경험하는 포인트가 다르니 자신의 환경에 맞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개썰매 투어를 했던 곳은 캐나다 중에 옐로나이프라입니다. 보통 개썰매는 다른 나라에도 다 있고, 코스도 비슷할 것 같아요.

 

  • 개썰매 투어 순서
    • 첫 번째. 호텔에서 픽업 서비스!
      저는 익스플로러호텔에 방을 잡았었고, 셔틀버스가 가장 마지막으로 왔던 것 같아요. 

    • 두 번째. 개썰매 장소에 도착해서 팀 구성하기!
      도착하면 작은 건물에 들어가서 누가 같이 탈지 팀을 정합니다. 보통 썰매 한 개에 4 ~ 6명이 탈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일행이 두명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섞여서 탔었습니다. 

    • 세 번째. 개썰매 시작하기
      우선 코스가 아주 큰 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주행 시간은 약 20 ~ 30분이었고, 체감하는 속도는 막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전혀 무섭지는 않았었습니다.

    • 네 번째. 건물에 들어와서 몸 녹이고 휴식하기
      옐로나이프는 점심에도 못 해도 영하 20도까지는 우습게 내려가더라구요. 사실 기온 때문에 너무나도 추웠었답니다. 기본적으로 티, 커피, 간식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들어와서 나가버린 영혼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개썰매는 총 2 ~ 3시간 코스로 끝났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먼저 출발한 팀은 후반에 쉬었고, 나중에 출발한 팀은 먼저 이동해서 사진을 찍으면서 놀고 있었더라구요. 

 

 

 

  • 개썰매 투어 필수 준비물
    • Item1. 얼굴까지 가려줄 수 있는 마스크는 필수
      맨 얼굴로 타면 진짜 살이 찢어질 듯한 경험을 해보실 수 있어요.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 Item2. 보조배터리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영상 촬영을 하세요. 특히 아이폰 같은 경우 10분만에 방전될 수도 있습니다. 제 와이프의 핸드폰이 그랬었습니다. 

    • Item3. 고글을 반드시 챙기자!
      저랑 와이프랑은 아무것도 모르고 고글을 안 챙겨갔는데, 진짜 각막까지 다 얼어붙는 듯한 극한의 경험을 했습니다. 없으시다면 현지에서 반드시 사시는 것까지 고려해볼만 합니다.

    • Item4. 장갑은 두꺼운거 하나 내피용으로 입을 수 있는 것까지 해서 두 개를 챙겨가자!

 

 

 

 

2. 개썰매 후기 및 총평

 

 

개인적으로는 5점 만점에 약 3.5점을 주고 싶은 액티비티였어요.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서 짧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안 좋았던 부분부터 얘기하면 정말 너무 추워서 사실 썰매 탈 때 고생을 많이했습니다. 특히 저희는 고글을 안 챙겨가서 맨눈으로 20 ~ 30분 동안 바람을 맞는데, 눈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강아지들을 키우는 환경이 너무 열악했습니다. 위생관리나 건강 관리가 잘 안 되는 환경에서 아이들이 고생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조금 좋지는 않았어요.

 

 

좋았던 점은 역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썰매가 사실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고, 특수한 경험이다 보니 꼭 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개썰매를 하면서 구경을 했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영상으로 찍고 보니 정말 이쁘더라구요. 강아지들 고생했다고 간식도 주면서, 사진도 찍는 관광 코스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후기였고, 사람마다 만족하는 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알맞게 관광 코스를 선택해주시길 바래요.

오로라 여행을 경험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남기고자 오로라 여행 패키지 가격, 사진찍는 방법, 그리고 필수 준비물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조선 제일 똥손인 저도 워낙 배경이 이뻐서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그 팁들을 대방출하고자 합니다.

 

 

목차

1. 오로라 여행의 소개

2. 오로라 여행 패키기 가격 공유

3. 오로라 필수 준비물

4. 오로라 사진 촬영 꿀팁

5. 오로라 관광 후기 - 솔직한 장단점

 

 

1. 오로라 여행의 소개

 

오로라 여행에는 크게 두 가지 관광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오로라 뷰잉(Aurora Viewing)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서 오로라가 잘 뜨는 장소에 가서 오직 한 장소에서만 보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오로라 헌팅(Aurora Hunting)으로 차를 타고 다니면서, 오로라가 가장 크고 이쁘게 뜨는 장소를 찾아 다니는 방법이에요. 

 

제가 경험했던 방법은 오로라 뷰잉 관광 상품이었어요. 오로라 뷰잉은 여행사에서 호텔부터 오로라 관광지까지 모두 간편하게 픽업을 합니다. 이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신혼여행이기도 했고, 한 장소에서 쉬기도 하다가, 체력이 다시 보충되면 나가서 구경도 하는 것이 편안할 것 같아서 였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경험한 오로라 뷰잉의 시작부터 끝까지 도움이될만 한 정보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제가 오로라를 보면서 경험했던 장단점까지 쓸테니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 오로라 여행 패키기 가격 공유

 

제가 이용한 패키지는 마이리어트립 사이트에 들어가서, 블루버드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옐로나이프 오로라 뷰잉 패키지였습니다. 내돈내산인 여행이었던만큼, 패키지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까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리얼트립 옐로나이프 패키지
옐로나이프 내돈내산 인증

 

  • 첫 번째. 패키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사항
    • 오로라 뷰잉 3회
    • 호텔, 공항, 오로라 관광지 왕복 픽업과 드랍 서비스
  • 두 번째. 패키지에서 제공하지 않는 사항
    • 항공료, 기사와 가이드의 팁, 식사 및 호텔, 여행자 보험, 그리고 선택 관광 상품
  • 세 번째. 이 중에서 반드시 추가적으로 요청해야 하는 사항!!
    • 방한복 서비스는 반드시 별도로 요청하자
    • 원하는 선택 관광 코스는 반드시 별도로 안내해주어야 한다.

 

특히 방한 용품은 필수 중에 필수입니다. 한국에서 입던 패딩과 방한 용품들은 오로라 관광할 때 정말 무용지물이 된답니다. 왜냐하면 당시 평균 기온이 영하 30 ~ 40도에 육박했기 때문이죠. 관광객이 몰리면 방한복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연락을 해서 챙겨야 합니다. 

 

방한 용품은 Canadian Goose 상품으로 패딩, 방한 바지, 장갑, 그리고 방한 신발까지 제공됩니다. 다만 이것만으로도 추위가 감당이 안 될 수도 있으니, 별도의 핫팩, 장갑, 두꺼운 양말 등은 챙겨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오로라 필수 준비물

 

첫 번째는 오로라의 예보 어플인 "Aurora"입니다. 이 어플의 장점은 내가 지금 있는 지역에 오로라가 얼마나 뜨고 있고, 앞으로 더 강해질지 또는 약해질지 알려주는 일기예보 같은 앱입니다. 제가 관광할 3박 4일 중 하루는 오로라가 거의 안 뜬다는 예보를 보고 호텔에서 쉴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오로라 일기예보를 보고, 체력 분배를 잘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3박 4일 혹은 4박 5일 동안 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하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필수 방한 용품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물론 캐내디안 구스를 제공해주지만, 사람에 따라서 추위를 더 많이 탈 수도 있거든요. 

  • 추천 방한 용품 목록
    • 사진찍기 용이한 장갑
      : 참고로 거기서 제공하는 장갑들은 다 손가락이 모여있는 벙어리 장갑 형태에요. 그 장갑을 낀 상태라면 사진기든 핸드폰이든 정말 찍기 난감하거든요. 그래서 추운 밖에서 손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매우 두꺼운 장갑을 챙겨가세요
    • 여분의 핫팩
      : 핫팩은 특히 잘 챙기시고, 안에서 충분히 뜨겁게 데운 다음 밖으로 나가세요. 너무 추워서 밖에서 흔들어도 전혀 따뜻해지지 않거든요. 오로라 뷰잉 스팟 실내 난방기에서 같이 빨리 온도를 올리시고, 밖으로 가져나가시면 훨씬 낫습니다.
    • 두꺼운 양말 여러벌
    • 얼굴을 모두 감쌀 수 있는 방한 마스크
      : 에베레스트 가는 산악인들을 보면 얼굴 전체가 성애와 얼음으로 뒤덮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미래에요. 그래서 얼굴을 보호할 수 있는 마스크는 반드시 가져가세요.

 

 

 

세 번째는 가서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챙기셔야 합니다. 물론 뜨거운 물, 커피, 간단한 스프 등은 오로라 뷰잉 여행지에서 가이드가 충분히 제공을 해줬어요. 하지만 몇 시간씩 영하 30 ~ 40도 되는 날씨에 오로라 구경을 하면 정말 일찍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간식 리스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식사 대용 추천
    • 다수의 컵라면 반드시 필수입니다. 거기서 정말 따뜻한게 아주 많이 생각나실 거에요. 그래서 1인당 컵라면 2개씩은 챙겨가서 추운 몸 녹이면서 먹으면 그렇게 꿀맛일 수 없습니다. 
  • 주전부리 추천
    • 에너지바, 초콜릿, 젤리 등 당을 채워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은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 가져가도 소용 없는 간식
    • 아쉽게도 전자레인지가 거기 없었어요. 그렇다보니 햇반, 데워먹는 간편식 등은 사용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괜히 가져가서 짐만 되기 때문에 안 가져가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참고로 오로라 여행지가서 식사를 준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않아요. 오두막이든 다른 뷰잉 스팟이든 그렇게 쾌적하게 고급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거든요.

 

 

 

 

 

4. 오로라 사진 촬영 꿀팁

 

가서 반드시 해야할 것은 사진 촬영이죠. 물론 다들 전문가처럼 사진기를 가져가면 좋겠지만, 저는 말했듯이 조선 최고의 똥손이자 전문 사진기를 살만큼 여유롭지 않아서 핸드폰만 들고 갔어요. 하지만 사전에 공부를 좀 하고, 가서 노하우를 터득하니 인생에서 가장 멋있는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내용들 위주로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사진
옐로 나이프 오로라 사진2

 

이 모든 사진이 제 똥손으로 갤럭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저의 팁을 얻어가신다면 여러분들은 분명히 더 잘 찍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사진 촬영에 필요한 아이템 정리!

  • Point1. 핸드폰으로 찍어야 한다면, 반드시 갤럭시 핸드폰을 챙기자!
    • 아이폰으로 아무리 잘 찍어보려해도 역시 야간 카메라는 갤럭시가 훨씬 잘 잡아주는 것 같았어요. 또 아이폰 같은 경우 영하 30 ~ 40도에서 방전이 아주 빨리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모로 오로라 사진 촬영 환경에서는 갤럭시가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모델은 갤럭스 22 울트라 버전이었어요. 
  • Point2. 핸드폰을 20 ~ 30초 고정시킬 수 있는 장비를 반드시 챙기자!
    • 참고로 일반적인 핸드폰 삼발이는 생각보다 고정이 안 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거기 바닥이 다 얼음 혹은 깊은 눈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고정이 안 된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거기 있는 의자 + 사각형 가방의 조합으로 핸드폰을 아주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었어요. 오히려 저는 추천하는 아이템은 스마트톡,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평평한 백팩 등이 있습니다.

 

 

사진 촬영 꿀팁 정리! - 반박시 님 말이 맞음

 

  • Point1. 빛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모드에서 ISO를 조절해주세요.
  • Point2. Speed를 6~ 8초 사이로 조절해주세요.
  • Point3. 모델과 사진기 모두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도 거기 가서 찍어보니 위와 같이 3개를 설정했을 때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촬영 방법은 사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200% 더 정확할 수 있어요. 우선 급하신 분들 혹은 저처럼 사진을 잘 모르시는 분들께 드리는 팁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사진 촬영 방법에 대해서 반박할 경우 님들 말이 더 맞습니다.

 

 

실수하지 말기! 주변은 왠만하면 어둡게 해주세요

오로라 촬영 실수

 
실수하기 말기2. 아이폰으로는 사진이 이렇게 밖에 안 나와요! 

아이폰 오로라 사진

 

 

 

 

 

5. 오로라 관광 후기 - 솔직한 장단점

 

 

오로라 여행은 개인적인 만족도로 따졌을 때 10점 만점에 10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옐로나이프가 워낙 시골 동네이다 보니 3박 4일도 약간 길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장단점과 현실에 대해서 총평을 해보도록 할게요. 

 

 

  •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의 단점
    • 약한 단계의 오로라는 생각보다 안 이쁩니다. 그냥 구름 보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요. 그래서 항상 오로라가 엄청 잘 뜨는 시즌에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 옐로나이프는 생각보다 할 수 있는 활동이 없어요. 4박 5일은 비추천하고, 2박 3일 혹은 3박 4일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 시끄러운 특정 나라 관광객들과 일정이 겹쳐버리면 정말 시끄럽고 분위기를 깹니다. 

 

  •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의 장점
    • 우선 영어권 국가라 의사소통에 지장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현지 가이드분들이 너무나도 친절하여 끝까지 책임지고 소통해주시려는 태도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라가 안 뜨는 시간에는 은하수 및 별들을 볼 수 있는 환상이 있었습니다. 오로라가 너무 안 떠서 실망할 줄 알았는데, 별을 보는 맛도 정말 좋았어요. 
    • 오로라 댄싱과 오로라 스톰은 정말 경이롭고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이 것 하나만으로도 위의 단점들을 모두 극복 가능했습니다. 
    • 옐로나이프 현지 음식점들 및 술집이 너무나도 맛있고 좋았었습니다. 이건 다른 포스팅에서 한 번 다루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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